대한사격연맹, 새 회장으로 신명주 명주병원장 선출 "재정자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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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이 새 회장으로 신명주(53) 명주병원장을 선출했다.
대한사격연맹은 4일 "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명주 원장을 후보자 심사를 거쳐 제31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신명주 회장은 "사격인들과 폭넓은 소통과 늘 열려있는 자세로 사명감을 갖고 연맹의 중장기적인 발전의 동행인이자 버팀목으로 사격인들과 늘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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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격연맹이 새 회장으로 신명주(53) 명주병원장을 선출했다.
대한사격연맹은 4일 “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명주 원장을 후보자 심사를 거쳐 제31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명주 신임 회장은 대한병원장협의회 정책이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 부교수, ㈜위즈바이오솔루션 사외이사를 겸직 중이다. 서울아산병원 진료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는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명주 회장은 "사격인들과 폭넓은 소통과 늘 열려있는 자세로 사명감을 갖고 연맹의 중장기적인 발전의 동행인이자 버팀목으로 사격인들과 늘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내외적인 소통을 우선으로 하며 발전 기금 조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재정자립을 도모하겠다"며 "사격이 공정, 상식, 원칙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단체로 평가받도록 부단한 쇄신의 노력으로 연맹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예지(임실군청)는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는 이날 독일 뮌헨에서 펼쳐진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합계 35점을 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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