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웹툰작가 ‘워효’ 위촉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6. 4.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워효'(본명:이원오)작가가 대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워효작가가 '우리대구, 희망나눔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지난 3일 대구 행복나눔의집(쪽방상담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사랑의열매 홍보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워효’(본명:이원오)작가가 대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워효작가가 ‘우리대구, 희망나눔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지난 3일 대구 행복나눔의집(쪽방상담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사랑의열매 홍보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구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웹툰 작가 '워효'

이날 위촉식에는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외철 대구시 복지정책과장, 성태문 DGB금융지주 전무,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워효작가는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구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소재로 대구 사투리를 더빙한 애니메이션 웹툰 ‘대구툰’의 작가다.

웹툰 속 주인공(워효,리미)들이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대구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는 신선함과 참신함으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만4000여명,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00여명에 이르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워효씨는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21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로컬커넥트’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 총괄 디자인, 2020년부터 3년간 대구여성가족재단 청년여성 멘토링 디자인 멘토를 맡았다.

워효씨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가진 재능과 열정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학 회장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기부’, ‘나눔’의 행복을 대구시민들에게 재밌고 쉽게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구사랑의 열매와 함께할 워효씨의 힘찬 행보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는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래 배우 채시라, 박효주, 채수빈,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팝페라 테너 임형주, 가수 인순이, 츄, 산다라박, 방송인 김보성, 현영, 유튜버 씬님(박수혜), 캐릭터 홀맨,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등이 중앙회와 17개 시·도 지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사랑의열매는 2014년 초대 홍보대사로 활동한 류중일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이후 10년만의 홍보대사 탄생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