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미지' 박보검, 화내면 제법 무서워…"뭐하는거야?" (살롱드립2)[종합]

박서영 기자 2024. 6. 4.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검이 과거와는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 | EP.43 박보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도연은 "그럼 누군가가 보검 씨 집에 놀러 와서 외출복 차림으로 '야 침대 좋다' 이러면서 누우면 어떡할거냐"고 되물었고 박보검은 놀라며 "제 방에 못 들어간다. 친구한테 '뭐하는거야?' 이럴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과거와는 달라진 본인의 모습을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 | EP.43 박보검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도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에 "워낙 평소 이미지가 선한 이미지로 굳어져 버리니까 사람들이 본인을 맘대로 판단한 경험이 있을 것 같다. 혹시 있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옛날에는 그냥 '예스맨'이었다. 내가 상대보다 덜 가져도 내가 손해를 봐도 그걸 손해본다고 생각 안 하고 이 사람이 편하면 나도 편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는 상대의 의견에 맞춰줬다면 이제는 저의 의견을 많이 피력하는 편이다. 좀 더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꼭 지키는 일상 루틴 같은 거 있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꼭 지키는건 피곤하더라도 무조건 씻고 잔다. 해외 일정이든 아무리 촬영 일정이 길어지더라도 다 씻고 자고 깨끗이 정리하고 자는 것 같다"며 평소 고수하는 생활 루틴을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그랬던 적 없냐. 정말 녹초가 돼서 '어유 못 살겠다. 그냥 뻗고싶다' 이런 적 없냐"고 되물었다.

박보검은 "물론 그렇게 느낀 적은 있다. 그래도 다 씻고 잤다"며 본인이 계획한건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그럼 누군가가 보검 씨 집에 놀러 와서 외출복 차림으로 '야 침대 좋다' 이러면서 누우면 어떡할거냐"고 되물었고 박보검은 놀라며 "제 방에 못 들어간다. 친구한테 '뭐하는거야?' 이럴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사슴(박보검)도 화낼 줄 아네"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는 5일 개봉한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TEO 테오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