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첫 키스라고?"…♥정려원과 단번에 '키스 장인' 등극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4. 6.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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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이 인생에서 두번째 키스신을 찍고, 단번에 '키스 장인'으로 등극했다.

위하준은 데뷔 9년차이지만, 놀랍게도 이번 '졸업'에서의 키스신이 두 번째다.

시청자들은 "위하준 키스신이 지금까지 달랑 한번 있었다고?", "지금까지 키스신 거의 없던 이유=한 번에 키스 장인 등극하려고", "유명하지 않을 때 찍었던 키스신이 훗날 회자될 느낌인데 없었다니", "충격적이다", "서브 남주거나 '오징어 게임'처럼 장르물이어서 그런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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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위하준이 인생에서 두번째 키스신을 찍고, 단번에 '키스 장인'으로 등극했다. 제대로 된 쌍방 로맨스에서의 키스는 처음이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의 '난로 키스'는 장안의 화제였다. 

6회를 기점으로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계속해서 입을 맞추고,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무실 '난로 키스'부터, 집안, 차안 어디서든 입을 맞추며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대중들은 지금껏 본 적 없던 위하준의 키스신에 환호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위하준은 데뷔 9년차이지만, 놀랍게도 이번 '졸업'에서의 키스신이 두 번째다.

시청자들은 "위하준 키스신이 지금까지 달랑 한번 있었다고?", "지금까지 키스신 거의 없던 이유=한 번에 키스 장인 등극하려고", "유명하지 않을 때 찍었던 키스신이 훗날 회자될 느낌인데 없었다니", "충격적이다", "서브 남주거나 '오징어 게임'처럼 장르물이어서 그런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위하준의 필모그래피도 주목받고 있다. 위하준은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엄태구 아역으로 데뷔해 스크린에서는 '나쁜놈은 죽는다' ,'커터', '반드시 잡는다', '박열', '곤지암', '걸캅스', '샤크:더 비기닝', '미드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안방극장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황금빛 내인생',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그날의 커피', '최고의 이혼', '18어게인', '오징어 게임', '작은아씨들', '배드앤 크레이지', '최악의 악', '경성크리처'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처럼 위하준은 지금껏 서브 남주로 출연하거나 대부분 장르물에 출연하며 쌍방 러브라인을 형성한 적 없다. 키스신은 '최악의 악'에서 잠깐 나온 키스신이 전부다.

'졸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쌍방 로맨스인 것.

tvN 또한 들떴다. 공식 계정에 키스신 모음집을 올리는가 하면 "좋은 건 밝게 보라고 배웠습니다"라며 '친절히' 밝기를 올려주며 키스신을 공개했다.


위하준 또한 제작발표회에서 "드디어 작품에서 사랑을 이룬다. 장르적인 연기를 많이 해서 멜로를 하고 싶었다. 짝사랑이 아닌 감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첫 쌍방 로맨스 촬영에 만족감을 표했다.

'졸업'에서 짝사랑을 끝낸 후, 직진 로맨스로 서혜진(정려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상황. 제자에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설레는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이에 위하준이 거침없는 멜로 장인의 면모를 어디까지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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