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와 '힙함'의 조화, 이렇게나 색다른 문래동이라니
최문섭 2024. 6.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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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완성된 핫플레이스가 성수동이라면 영등포구 문래동은 또 다른 잠재력을 가진 구도심이다.
서울 문래동의 철공소 골목길에서 5월 30일 시작된 '문래 아트페어(Mullae One & Only Art Fair, 'MOAF') 2024'에 현장에 다녀왔다.
문래동 골목길의 서사가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아트페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아트페어로 자리하며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감각적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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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과 플리마켓 등 볼거리 많은 '문래 아트페어', 서울 문래동서 오는 9일까지
서울의 완성된 핫플레이스가 성수동이라면 영등포구 문래동은 또 다른 잠재력을 가진 구도심이다. 문래동의 공업사 골목길에 예술인들이 문래예술공단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현장에 가보면 '힙'한, 분위기 있는 로컬 카페와 철공소의 골목길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4일 낮시간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예정되어있어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는 좋은 관람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문섭 기자]
▲ 아트페어 전시장 전시장 입구와 느낌있는 예술작품 |
ⓒ 최문섭 |
서울의 완성된 핫플레이스가 성수동이라면 영등포구 문래동은 또 다른 잠재력을 가진 구도심이다. 문래동의 공업사 골목길에 예술인들이 문래예술공단을 만들어 활동 중이다. 현장에 가보면 '힙'한, 분위기 있는 로컬 카페와 철공소의 골목길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서울 문래동의 철공소 골목길에서 5월 30일 시작된 '문래 아트페어(Mullae One & Only Art Fair, 'MOAF') 2024'에 현장에 다녀왔다.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트필드 갤러리가 주최하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여 문래동의 문화예술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MOAF는 미술품을 포함해서 라이브공연과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문래동 골목의 축제형 아트페어이다. 감각있는 아티스트가 준비한 다채로운 주제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전시장 내부 평일 낮시간에도 꾸준하게 관람객이 찾고있다 |
ⓒ 최문섭 |
4일 낮시간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5일부터 9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예정되어있어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는 좋은 관람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래동 골목길의 서사가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아트페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아트페어로 자리하며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감각적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장 입구 골목 입구에서 스탭이 친절하게 입장을 안내하며 초여름 더위를 해소할 웰컴음료도 증정한다 |
ⓒ 최문섭 |
덧붙이는 글 | [문래 아트페어 2024] 제목 : ONE & ONLY 일시 : 2024.05.30. ~ 2024.06.09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도림로 129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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