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디앤아이, '위례 심포니아' 견본주택 개관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891번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와 20분 거리에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했고, 반경 1km 내에는 서울세계로병원과 스타필드시티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에서 150m 떨어진 거리에 위례선 위례호수공원역(가칭)이 내년 9월 개통 예정이고, 위례신사선 신설도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 4.4km 길이의 휴먼 링 산책로와 남한산성, 장지천, 위례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세대 내부는 곳곳에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 가능한 비상벨과 동선 간섭이 없는 포켓도어,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고,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과 세대 내 단차를 최소화했다. 또한 심포니아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비롯해 세대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 서비스, 입주민의 일상 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24시간 건강 상담이 가능한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도 갖췄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처음 소개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100세 인생 강연을 도입하고, 한의사 박찬서 원장의 치매예방 강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매주 진행한다.

한편 위례 심포니아는 이달부터 모집공고를 내고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올해 말 준공,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