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2024년 현장 정책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 실현 및 혁신적인 의회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면서 설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동진 일원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양우식 위원장(국힘 비례), 김미숙(민주 군포3)·김일중(국힘 이천1)·문승호(민주 성남1)·오세풍(국힘 김포2)·오창준(국힘 광주3)·이영주(국힘 양주1)·이혜원(국힘 양평2)·장한별(민주 수원4)·전자영(민주 용인4)·조성환(민주 파주2) 의원이 참석했다.
현장정책회의에선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방의회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 주희진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혁신특위는 자체 세미나를 개최해 지난 4월에 발표한 제1차 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1차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중복 상임위 소관 실·국 조정안 △정책결정기관(비서실 등)의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여부 △상임위 증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분리방안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개방형 직위 신설 및 교섭단체 별정직 공무원 배정 방안 △정책지원관 재배치 방안 △상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운영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 △의안접수기간 폐지 등이다.
혁신특위는 합의한 안에 대해 의원총회에 보고 후 6월 내 혁신특위를 개최해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을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우식 위원장은 "혁신특위에서 지난 4월 제1차 혁신안을 발표한 만큼 6월 회기에서는 혁신안을 의결하여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야 간의 협치를 통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가 제대로된 혁신을 이뤄 선진화된 의회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 실현 및 혁신적인 의회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되면서 설치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의회,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촉구 대토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
- 경기도교육청,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31일 경기도의회 제출
- 경기도의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 입법정책토론회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 개최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