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뮤지컬 ‘시카고’ 록시 役… “인간의 본능 표현”

김지혜 2024. 6.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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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한다.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링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티파니는 록시 하트 역을 맡게 됐다.

앞서 티파니는 2021년에도 ‘시카고’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관객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티파니는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록시 하트 역으로 돌아오게 됐다.

티파니는 “이번에는 록시의 결피비, 갈망, 야망을 인간 본능과 심리적 측면에 대한 추가 분석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 작품을 더 깊이 파로 들고 싶었다”면서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표정과 몸의 움직임에 신경 썼다. 이번 시즌에서 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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