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장송의 프리렌' IP와 첫 콜라보 진행

임재형 기자 2024. 6.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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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첫 콜라보 IP(지식재산권)로 대형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이 낙점됐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한 '그랑사가 카우기'가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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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첫 콜라보 IP(지식재산권)로 대형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이 낙점됐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파이드픽셀즈가 개발한 '그랑사가 카우기'가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해 누계 발행 부수 2,000만 부를 자랑하는 인기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IP다.

'장송의 프리렌'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를 무대로 용사와 함께 마왕을 타도한 천 년 넘게 사는 엘프 ’프리렌’과 그녀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과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작년 9월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비롯해 총 7종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IP를 활용한 새로운 꾸미기 요소를 더하고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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