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도그데이즈’ 등 한국영화 5편, 상하이 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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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도그데이즈' '잠' 등 한국 영화 5편이 중국 상하이에서 상영된다.
김동현 영진위 직무대행은 "지난 4월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신작 5편이 초청된 데 이어 중국 영화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가 초청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영진위는 K무비 정기 상영회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중국 내 K 무비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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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도그데이즈’ ‘잠’ 등 한국 영화 5편이 중국 상하이에서 상영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5편이 초청됐다고 4일 밝혔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1993년에 시작된 중국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국제영화제작연맹(FIAPF)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중국 영화제다.
‘도그데이즈’, ‘범죄도시4’, ‘잠’은 스펙트럼 -얼터너티브 섹션에, ‘파묘’는 스펙트럼-미드나잇 판타지 섹션에 각각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여행자의 필요’는 하이라이트-뉴 프럼 오테르 섹션에서 중국 관객을 만난다.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셀린 송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패스트 라이브즈’는 하이라이트- 비바 라 페스티벌 섹션에 선정됐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 영화 5편은 오는 23일까지 중국 관객들을 만난다.
김동현 영진위 직무대행은 “지난 4월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신작 5편이 초청된 데 이어 중국 영화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가 초청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영진위는 K무비 정기 상영회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중국 내 K 무비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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