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 참석

박종일 2024. 6. 4.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주요 교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공사에서는 UITP(세계대중교통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ublic Transport) 아·태지역 부의장 자격으로 김성렬 선임본부장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서울시·세계대중교통협회(UITP) 공동 주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 참석
글로벌 교통업계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 공유…지속가능한 대중교통 발전 방안 모색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 참석했다

.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주요 교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공사에서는 UITP(세계대중교통협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ublic Transport) 아·태지역 부의장 자격으로 김성렬 선임본부장이 참석했다.

공사 선임본부장은 대중교통의 주요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해결 노력을 발표하고 아·태회의 의장단 간 정보·기술을 교류했다.

세계대중교통협회 방문단은 5일 서울교통공사 본사를 방문, 본사에 위치한 제2관제센터와 군자차량기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협회 회원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교통업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는 1885년 설립돼 100여 개국 1700여 기관이 참여하는 교통분야의 세계최대기관으로 대중교통발전의 중개자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전 세계 주요 교통기관 관계자에게 서울을 대표하는 교통기업으로서 공사의 노력과 성과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