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화농성 한선염 ‘스토리 워크샵’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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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6월 첫째주 세계 화농성 한선염 주간을 맞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30일까지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주고받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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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6월 첫째주 세계 화농성 한선염 주간을 맞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30일까지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워크샵은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응원을 주고받도록 기획됐다.
워크샵에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 보호자, 피부과 전문의, 예술심리 치료사 등이 참여한다.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경험 △의학적 치료 또는 심리적 지원으로 도움을 받았던 경험 △전문의가 환자들에게 주는 공감과 조언 등을 나누며 환자들의 삶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예술심리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이주영 박사가 진행을 맡고, 김혜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함께한다.
워크샵에서 공유된 이야기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웹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웹 드라마는 추후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캠페인 유튜브 채널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를 통해 공개된다.
환자 스토리 워크샵은 8월28일 수요일 저녁 7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는 환자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한달 간 이어지며 카카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선영 한국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전무는 “올해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환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려고 한다”며 “환자들이 빠르게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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