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아이 둔 공직자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6.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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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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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서 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 강조
"결혼장려금 내년에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어 “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과 관련해 “궁동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데 향후를 대비해 월평동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지난번 이야기한 대로 궁동에서 월평동까지 다리를 놓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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