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민연대, 광주시의회 모니터링... "투명성·공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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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가 광주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시민과 함께 직접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시민연대가 매년 펼쳐 온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은 시민의 참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의회의 활동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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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가 광주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시민과 함께 직접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 |
ⓒ 광주시민연대 |
경기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가 광주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시민과 함께 직접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시민연대가 매년 펼쳐 온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은 시민의 참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의회의 활동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시민모니터링에는 회원과 시민 뿐만 아니라 관내 '성문밖학교' 학생들도 함께 3일부터 광주시의회의 각종 회의와 의사결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연대는 모니터링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의회의 운영과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평가하게 된다.
광주시민연대 시정 의정 모니터링은 시 의회 회의에서 다루어진 주요 의제와 논의 등 회의내용을 분석한다. 또 시 공무원과 각 의원의 발언과 활동 내역을 평가하여 공개 및 평가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시의회에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광주시민연대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난생 처음으로 참여하는 시정 의정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우리 시민을 위해 얼마나 제대로 일하는지 점검해 보려고 한다"며 "시민들의 삶에 지방정부와 의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시민단체 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민연대 구재이 상임대표는 "광주시민연대 시정의정 모니터링 활동은 시민들이 직접 지방자치에 참여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광주시민연대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 자치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민연대는 2022년 10월 인구 40만을 넘긴 경기 광주 지역에서 난개발, 교통난 등 과 관련해 시민주도로 창립되어 회원 약 1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일체의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고 전액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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