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g' 혜리, 식단 관리 ing…"탄단지 챙기고 디저트 줄여" (W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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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건강을 위해 실천 중인 식단을 공개했다.
혜리는 최근 관심사에 대해 '건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혜리는 촬영이 끝나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으로 건강하지 않은 '곱창'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54.1kg라는 실제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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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혜리가 건강을 위해 실천 중인 식단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WWD 코리아'에는 'WWD KOREA x HYERI | WWD KOREA INTER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혜리가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걸스데이 멤버들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혜리는 "가끔 만나는 편이다.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떤다"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혜리는 최근 관심사에 대해 '건강'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하고, 건강한 피부와 건강한 몸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그냥 막 먹었다면, 요즘은 탄단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좀더 신경 써서 먹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간식도 조금 줄이려고 한다. 디저트 줄이기 정말 힘든데, 열심히 줄이고 있다"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혜리는 촬영이 끝나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으로 건강하지 않은 '곱창'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출연 예정인 넷플릭스 버라이어티 '미스터리 수사단'에 대해 언급하기도.
그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 이렇게 여섯 명이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굉장히 큰 스케일과 체계적인 스토리를 모아 만든 프로그램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시작 계기를 묻는 질문에 혜리는 "팬분들과 소통할 공간을 조금 더 넓히기 위한 마음이 컸다"고 답했다.
이어 "구상하고 있는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또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54.1kg라는 실제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WWD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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