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선업튀' 변우석, 케이콘 출연 NO"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의 밴드 이클립스가 케이콘(KCON)에 출연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CJ ENM 측은 4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이클립스가 '케이콘'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변우석이 '선업튀'의 극중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로 분해 이승협, 문시온, 양혁과 함께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케이콘 무대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K-컬쳐 페스티벌로, 지난 3월 홍콩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개최됐다. 7월에는 LA, 하반기에는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이클립스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드라마 '선업튀'에 등장하는 밴드로,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클립스가 부른 OST '소나기'는 지난달 24일 기준 멜론차트 TOP100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변우석은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에 돌입한다. 대만 타이베이를 필두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편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