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진로융합교육원, 도내 21개 대학과 진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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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4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역량 신장을 위해 도내 21개 대학과 함께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에서는 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업치료학과 '뇌과학 작업치료'와 제약생명공학과 '신약개발 이해하기' 학과를 체험하며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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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4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역량 신장을 위해 도내 21개 대학과 함께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에서는 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업치료학과 ‘뇌과학 작업치료’와 제약생명공학과 ‘신약개발 이해하기’ 학과를 체험하며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역량을 키웠다.
서일고 이세용 교사는 “대학 방문형 대학연계 진로체험은 대학의 전문 강사와 시설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학생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만족해 했다.
이번번 대학연계 진로체험과정은 지역 21개 대학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물체인식 기술’ 등 1946개 강좌를 개설하고, 찾아가는 학교방문형, 대학 학과 탐색 및 체험이 가능한 대학방문형으로 운영하며 일부 대학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과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체험이 기존의 단순 학과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과정을 피드백하는 등 내실있는 진로 탐색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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