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초연결시대 혁신 주도 ‘AI 전문인재’ 육성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6.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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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 구성원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섰다.

BPA 강준석 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 역량 확보가 필수다"며, "내부 직원 중심의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도입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실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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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조직 운영, 활용방안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 구성원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섰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AI 학습조직(CoP)의 운영이다. BPA는 사내 다양한 직무 분야 실무자 17명을 모아 학습조직을 구성했다. 이들은 AI 기술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내 AI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학습조직은 ▲모든 직무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실무 매뉴얼 ▲ AI 우선 적용 직무 분야 및 세부 활용방안 ▲AI 도입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활동 결과물로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습조직은 4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공사는 학습조직의 성과물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AI 기술의 업무적용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 역량 확보가 필수다”며, “내부 직원 중심의 AI 학습조직 운영으로 조직 내 AI 도입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실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가 ‘인공지능(AI) 전문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킥오프회의를 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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