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관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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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4일 오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설명회는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김 시장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된 신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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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4일 오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 주요 정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울산 연고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울산 남구갑 김상욱 국회의원과 김영길 중구청장 등도 참석해 지방정부-중앙정부-국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김두겸 울산시장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울산시정을 직접 설명한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 국가예산 확보, 산업기반 강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분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며 “저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니, 여러분은 울산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달라”며 울산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설명회는 범정부 정책 관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김 시장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된 신규 정책이다.
이를 계기로 민선 8기 들어 울산에 연고가 있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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