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의 날 기념식·단오절 민속축제 '동시 개최'

성민규 2024. 6. 4.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단오절 민속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시에 따르면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1부 시민의 날 기념식, 2부 단오절 민속축제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포항종합운동장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경북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단오절 민속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시에 따르면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1부 시민의 날 기념식, 2부 단오절 민속축제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이 시민상을 받는다.

지난해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모습. 포항시 제공

단오절 민속축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는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다양하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한 날을 기념, 2004년 지정됐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