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개명 신청에 '슬픔' "아이들 사랑하고 그리워해"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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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가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라는 성을 삭제한 가운데, 브래드 피트가 슬픔을 표했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달 27일 18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에서 아버지의 성인 '피트'를 삭제했다.
현재 샤일로 외에도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의 성을 삭제한 경우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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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가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라는 성을 삭제한 가운데, 브래드 피트가 슬픔을 표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피플지는 브래드 피트의 측근인 소식통을 인용, "피트는 샤일로가 자신의 성을 버린 것을 알고 속상해하고 있다'며 "그는 샤일로가 태어났을 때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낀 적이 없다. 그는 항상 딸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자녀를 잃었다는 사실은 브래드에게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샤일로는 지난달 27일 18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에서 아버지의 성인 '피트'를 삭제했다. 그는 자신의 돈으로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으로 개명을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샤일로가 개명을 신청한 이유는 부친의 학대 전력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명이 허가되면 샤일로는 법적으로 '샤일로 졸리'가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법원문서를 통해 2016년 비행기 폭행사건 이전에도 전 남편인 피트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해서 파문이 일었다.
현재 샤일로 외에도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의 성을 삭제한 경우가 늘고 있다. 막내딸 비비안도 비비안 마셸린 졸리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고, 입양한 자녀인 장남 매덕스와 셋째 자하라도 성에서 피트를 지운 채 자신의 성을 '졸리'로 표기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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