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롯데호텔부산, ‘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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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롯데호텔 부산(대표 홍성준)과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면세점과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호텔 부산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에어부산 역시 김해공항을 대표하는 항공사의 자부심으로 지역 관광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사의 우수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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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롯데호텔 부산(대표 홍성준)과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에어부산은 지난 3일 롯데호텔 부산 대회의실에서 롯데호텔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롯데호텔 부산 이동주 총지배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한 복지 증진과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에어부산은 롯데호텔 부산의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호텔 부산은 에어부산 임직원·탑승객을 대상으로 객실 요금과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면세점과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호텔 부산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에어부산 역시 김해공항을 대표하는 항공사의 자부심으로 지역 관광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사의 우수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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