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서머너즈 워' 최강자전! 컴투스, 'SWC 2024' 참가자 모집

임재형 기자 2024. 6. 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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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팬들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24'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SWC 2024'의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약 6개월 간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올해 8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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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매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팬들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24'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SWC 2024'의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약 6개월 간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4일 컴투스는 'SWC 2024'의 참가자 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올해 8년째 개최되고 있다. 정상급 경기 관전의 재미와 세계 유저들과 교류하는 즐거움 등을 제공하며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예선 진출자는 참가 신청자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8과 29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각각 16명씩 선발하고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동남아시아, 한국, 기타 아시아, 일본 등 4개 조로 나눠 각 8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은 오는 7월 중순까지 모든 선수를 확정한 뒤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B조는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를 진행해 두 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중국 별도 선발전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또한 올해 월드 파이널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결승 직행 티켓 1장의 주인공을 뽑는 오픈 퀄리파이어가 일본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오픈 퀄리파이어, 중국 별도 선발전의 경기 방식을 기존 3전 2선승제에서 5전 3선승제로 전환하고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실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예선에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독일 베를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트남 호찌민시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역컵에 올라 11월 열릴 월드 파이널 출전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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