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정규 1집을 내고 〈핑계고〉를 찾은 윈터와 카리나. 윈터는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 전체가 배만 채우면 된다"는 주의여서 음식을 많이 먹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윈터 본인도 밥이 질려 잘 먹지 않는 편이라고. 심지어 가족 4명이 치킨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레귤러 사이즈로 시켜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댓글로 ‘윈터가 소식하는 이유가 있었다’, ‘4명이 치킨 못 먹었다고 하니까 치킨 먹고 싶다’며 각자가 받은 충격에 대한 감상을 남기기도.
연습생이 되어 식탐이 생겼다고?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연습생 시절 식탐이 많았던 카리나와 달리 윈터는 오히려 회사에 와서 식탐이 생긴 케이스라고. 한번은 윈터가 어묵탕이 먹고 싶어 ‘집에 가면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어머님이 가족 일 인당 어묵꼬치를 하나씩만 만들어서 내놓아 많이 먹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게 가족의 기본값이기에 어머님이 두 개를 만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어머님이 오히려 “두 개씩이나 먹을 거야?”라고 물어봐 흠칫 놀랐다고 전했다.
그래도 헬스는 한다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인스타그램 @iamwinter
카리나와 SM 연습생 동기인 윈터. 연습생 시절 그들의 스케줄은 헬스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지금도 여리고 마른 몸을 지닌 슬렌더이지만, 근력 유지를 위해 헬스를 하고 있다고. 거기에 플라잉 요가를 더해 몸의 라인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러블리하면서 그저 마르게만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했을 땐 김종국으로부터스쾃 자세가 좋다는 칭찬까지 들었다. 적게 먹고 운동하는 만큼 의외로 근수저일지도 모를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