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딸에게 고백 “아빠 죗값 치러야 하는데 도망갔다”(‘4인용식탁’)

이수진 2024. 6. 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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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방송인 정가은이 전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3일 정가은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본인의 딸에게 솔직하게 전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정가은은 딸에게 “아빠가 엄마한테 거짓말을 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거짓말을 했다”며 “사람이 실수할 수는 있지만 죗값을 치루고 혼이 나야하는데 아빠는 도망가있는 것이 나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가은은 “딸에게 ‘아빠는 너가 보고 싶을 거야. 아빠랑 엄마는 사랑해서 너를 낳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 날 하루 딸이 엄청 울었다. 그 이후로는 기대를 안하더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에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18년 협의 이혼했다.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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