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차은우, 매일 ‘이 영양제’ 챙겨 먹는다… 효과 확인해보니?

임민영 기자 2024. 6. 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27)가 매일 먹는 영양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차은우가 비행기 탈 때 꼭 가지고 가는 것은? 그의 100% 찐 출장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은우는 "원래 잘 못 챙겨 먹었는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챙겨 먹으라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며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됐다"고 말했다.

이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건강]
가수 겸 배우 차은우(27)가 매일 먹는 영양제로 비타민C, 비타민D, 오메가3를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가수 겸 배우 차은우(27)가 매일 먹는 영양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차은우가 비행기 탈 때 꼭 가지고 가는 것은? 그의 100% 찐 출장 아이템을 공개합니다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차은우는 영양제를 소분해서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비타민을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며 “집에 있는 영양제를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에 한 번 먹는다”고 말했다. 어떤 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먹냐는 질문에는 “비타민C, 오메가3, 비타민D”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원래 잘 못 챙겨 먹었는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챙겨 먹으라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며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됐다”고 말했다. 차은우가 챙겨 먹기 시작한 비타민C, 비타민D, 오메가3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비타민C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활동량이 많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진다. 이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는 피부에도 좋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줘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한다. 게다가 피부, 뼈, 근육, 혈관 같은 결합조직에 있는 콜라겐이 잘 합성되도록 도와줘 튼튼한 뼈와 맑은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성인 남녀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를 높이고 골절,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줄인다. 비타민D는 행복감을 높이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도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은 겨울철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비타민D 부족이라고 밝혔다.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대부분 햇볕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된다.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려면 하루 최소 15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한다.

◇오메가3
오메가3는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을 20년에 걸쳐 관찰했다.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은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다. 그 결과,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23년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메가3는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