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로보틱스(회장 박영준 광운대 석좌교수),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국내 최초 로봇코딩 국제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제이엠로봇틱스(회장 박영준 광운대 석좌교수)가 인공지능 로봇교구를 선보이고 국내 최초 로봇코딩 국제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D동에 마련된 플랫폼 기업관에는 구글, 네이버, EBS, 인텔, LG, ㈜아이스크림미디어, 제이엠로보틱스 등 주요 업체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 SHIFT!’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교육 기술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광운대학교 박영준 석좌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제이엠로보틱스가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교구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6월 1일에는 주말을 맞아 여수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제이엠로보틱스의 인공지능 로봇이 춤추는 모습을 관람하고 로봇강아지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박람회 연계 행사로 펼쳐진 제이엠로보틱스의 국내 최초 로봇코딩 국제경진대회는 로봇교구 키트를 활용한 세계 대회의 파일럿 무대로, 로봇 전시 및 로봇을 활용한 다국어 수업모델 등 인공지능 로봇 기술이 가져올 교육현장의 변화를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회에는 국내 영재원 팀들과 태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순천영재교육원이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교육청과 교육부, 전남도, 경북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5월 29일부터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컨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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