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넥슨그룹 총수, NXC 이사회 의장 선임…“책임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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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넥슨그룹 총수가 넥슨 지주사 NXC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 2월29일 이사회 결의로 유정현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넥슨과 NXC 이사도 지냈으나 지난 2010년 NXC 이사에서 물러난 후, 감사이자 2대 주주로서만 활동했다.
한편, 현재 NXC 이사회는 유 의장과 이재교 대표 겸 사내이사, 권영민 사내이사, 이홍우 감사, 김회석 기타비상무이사, 이도화 사외이사, 이세중 사외이사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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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넥슨그룹 총수가 넥슨 지주사 NXC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 2월29일 이사회 결의로 유정현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유 이사는 넥슨 창업자 故 김정주 회장의 부인이다.
NXC는 “이사회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유 신임 의장은 김정주 의장과 함께 1994년 넥슨을 설립했다. 이후 경영지원본부장, 넥슨 네트웍스 대표를 거쳤다. 그는 넥슨과 NXC 이사도 지냈으나 지난 2010년 NXC 이사에서 물러난 후, 감사이자 2대 주주로서만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넥슨 그룹 총수로 지정됐으며, 김정주 회장의 주식을 상속받아 NXC 최대 주주가 됐다.
한편, 현재 NXC 이사회는 유 의장과 이재교 대표 겸 사내이사, 권영민 사내이사, 이홍우 감사, 김회석 기타비상무이사, 이도화 사외이사, 이세중 사외이사로 이뤄져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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