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신임 대변인 공개 모집…변호사·언론인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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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오동운)가 신임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공수처는 사건 공보와 온라인 소통 등 업무를 담당할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수처는 "대국민 공보 및 소통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지식 또는 언론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인력으로 충원을 추진하며, 공모 절차는 서류심사·면접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10일부터 1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원서접수를 받은 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중 신임 대변인을 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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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오동운)가 신임 대변인을 공개 모집한다.
공수처는 사건 공보와 온라인 소통 등 업무를 담당할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수처 대변인은 과장급(4급 일반임기제) 직위로, 임기는 3년이다.
공수처는 "대국민 공보 및 소통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지식 또는 언론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인력으로 충원을 추진하며, 공모 절차는 서류심사·면접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요건은 ▲변호사 자격 취득 후 4년 이상 재판·수사 관련 실무경력자 ▲박사 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석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학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언론 관련 실무경력자 ▲언론 관련 실무 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5급 이상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등이다.
언론사 사회부 기자 근무경력이 있거나 변호사 자격을 소지한 언론인 등은 우대한다.
공수처는 10일부터 1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원서접수를 받은 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중 신임 대변인을 임용할 방침이다.
황상진 초대 공수처 대변인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다음달 8일 퇴임한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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