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리포터단, 울릉도·독도 홍보 나서

성민규 2024. 6. 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울릉도·독도 홍보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 경북여행리포터, 경북여행서포터즈 등 17명이 참여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지난달 30일 포항에서 대형 크루즈를 타고 31일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행 쾌속선에 올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를 시작으로 동해안~백두대간~낙동강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간 현장 취재, SNS 통해 홍보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울릉도를 함께 찾은 경북여행리포터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울릉도·독도 홍보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 경북여행리포터, 경북여행서포터즈 등 17명이 참여했다.

15명으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단은 경북 관광 자원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지난달 30일 포항에서 대형 크루즈를 타고 31일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행 쾌속선에 올랐다.

이들은 생애 첫 독도 방문의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30분 간의 짧은 체류 시간에도 불구,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었던 만큼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들은 울릉도에서 3일간 머물며 촛대바위, 나리분지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독특한 문화 등을 취재했다.

취재 기록은 경북나드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를 시작으로 동해안~백두대간~낙동강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자원을 발굴해 트렌에 민감한 청년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