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문체부 ‘작은 미술관 조성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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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밀착형 상설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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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밀착형 상설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게 된다.
사천미술관은 이번 ‘2024년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응모해 조성 4년 차 이상의 작은 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천문화재단은 사천미술관에서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 기획전시(2회), 작가와의 만남, 아카이빙,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전시는 사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이 가지고 있는 사회문제를 공유해 문제점 인식과 고민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과 10월 진행되며, 전 시별 세부 일정은 다음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미술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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