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계 한자리 모인다…영·호남성시화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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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역 교계가 지역 복음화와 국가, 다음세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한다.
2024년 제16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포스터)가 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전남 광양시 광양교회(윤태현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는 16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성시화운동협의회가 주관한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지역 성시화, 대통령과 각계 지도자, 국민통합, 복음 통일, 저출산 극복, 다음세대 등을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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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역 복음화 위해 기도
학생인권조례폐지 촉구도
영·호남 지역 교계가 지역 복음화와 국가, 다음세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한다.
2024년 제16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포스터)가 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전남 광양시 광양교회(윤태현 목사)에서 열린다. 주제는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이다.
대회는 16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성시화운동협의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등 8개 광역 성시화운동본부와 포항시성시화운동본부 등 9개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지역 성시화, 대통령과 각계 지도자, 국민통합, 복음 통일, 저출산 극복, 다음세대 등을 위해 기도한다. 특히 바른 교육을 받을 다음세대의 권익을 왜곡하고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할 정당한 교권을 무너뜨려 학교현장을 황폐하게 하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한다.
이번 행사 대회장은 최영태(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기봉(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목사가 맡았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병옥 목사가 이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기봉 목사는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며 “소돔과 고모라 같은 시대, 불법이 성한 이 시대, 전쟁과 기근과 지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때 우리 모두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자”고 말했다.
내년 제17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는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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