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3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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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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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과 42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됐다. 높은 수준의 장비와 시설, 전문 인력을 갖추고 경인 지역 고위험군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2.5kg 미만 저체중 미숙아와 중증 신생아를 24시간 집중 치료하는 신생아 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우리나라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미숙아 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분만실과 바로 연결돼 고위험 신생아의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분야별 소아 전문의와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24시간 고위험 신생아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유일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 안전 강화를 통해 신생아의 사망률을 낮추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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