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소유진 이어 내레이터 역할

장수정 2024. 6. 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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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최지우가 소유진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털털한 '긍정 엄마' 최지우가 선보일 유쾌한 입담과 생생한 육아 스토리를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최지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들과 만나 빚어낼 케미스트리와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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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촬영분은 오는 6월 16일부터 방송

배우 최지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최지우가 소유진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약 2년 만으로, 부모가 돼 예능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우는 지난 2020년 딸을 출산했다. SNS를 통해 올해 4살이 된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최근 최지우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아기 낳고, 결혼 전과 후가 많이 다르다. 이전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됐다. 아기랑 같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털털한 '긍정 엄마' 최지우가 선보일 유쾌한 입담과 생생한 육아 스토리를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최지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들과 만나 빚어낼 케미스트리와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최지우의 촬영분은 오는 6월 1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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