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 5.0% 고금리 단기 채권 특판 실시

송화정 2024. 6. 4.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만기 5년 이상 채권을 신규 매수하는 고객에게 연환산 세전수익률 5.0%(만기 3개월) 특수은행채(신용등급 AAA)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의 담당 프라이빗 뱅커(PB)가 있는 모든 영업점 이용 고객이며 담당 PB가 없는 신규·기존 고객의 경우 상품 가입 전 영업점에서 P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만기 5년 이상 채권을 신규 매수하는 고객에게 연환산 세전수익률 5.0%(만기 3개월) 특수은행채(신용등급 AAA)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특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NH투자증권의 담당 프라이빗 뱅커(PB)가 있는 모든 영업점 이용 고객이며 담당 PB가 없는 신규·기존 고객의 경우 상품 가입 전 영업점에서 P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판으로 제공되는 채권은 투자 안정성이 높은 신용등급 AAA, 만기 3개월 연환산수익률 5.0% 의 특수은행채다.

이번 채권 이벤트는 단기 채권의 유동성과 장기 채권의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액 자산가를 위해 마련했다. 만기 5년 이상의 채권을 신규 매수 시 매수 금액만큼의 특판 단기채권을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이번 특판의 총 공급한도는 1000억원으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도가 소진되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서 매수는 불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시장 변화에 시의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공급을 통해 HNW(High Net Worth·초고액자산가)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 단기·장기채권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상품 공급은 금리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시장에 대응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