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리스 부통령, 바이든 대신 '우크라 평화회의' 참석

오수연 2024. 6. 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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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오는 15~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및 유엔 헌장의 원칙에 근거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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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오는 15~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 및 유엔 헌장의 원칙에 근거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지원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이어 "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려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평화 회의에는 유럽 여러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며, 러시아와 중국은 불참한다. 이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배우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최하는 로스앤젤레스(LA)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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