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공격력 상호 보완" 도로공사-IBK, 고의정↔김현정 맞트레이드 단행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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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두 팀은 3일 "양 팀 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도로공사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을 기업은행에 보내고, 기업은행은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내주는 조건"이라고 알렸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양 팀의 공격력을 상호 보완하고, 세대교체를 통한 분위기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트레이드 했다"며 "고의정이 팀에 합류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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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두 팀은 3일 "양 팀 간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도로공사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을 기업은행에 보내고, 기업은행은 미들 블로커 김현정을 내주는 조건"이라고 알렸다.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된 김현정은 2016-201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20시즌부터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23-2024시즌 30경기 87세트에 출전하며 속공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배유나, 김세빈과 함께 팀의 미들블로커 포지션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금번 트레이드는 양 팀 감독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를 환영한다"며 "팀의 부족한 점을 채워 차기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고의정은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으며, 181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다. 강한 서브는 물론 대담한 공격 능력까지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구단은 고의정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양 팀의 공격력을 상호 보완하고, 세대교체를 통한 분위기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트레이드 했다”며 "고의정이 팀에 합류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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