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김지호, 남해 한 달 살이 시작…대학생 딸 '깜짝 공개' (조선의 사랑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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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진과 김지호가 대학생 딸을 공개했다.
이날 김호진과 김지호는 버킷리스트였던 '한 달 살이'를 위해 남해로 떠날 준비를 했다.
특히 김호진과 김지호는 무사히 남해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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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호진과 김지호가 대학생 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가 남해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진과 김지호는 버킷리스트였던 '한 달 살이'를 위해 남해로 떠날 준비를 했다. 김호진과 김지호는 직접 짐을 싣고 차를 운전해 남해로 떠났고, 10살 된 반려견 별이 역시 동행했다.
김호진은 "제일 먼저 뭐 하고 싶은데?"라며 물었고, 김지호는 "도착하면 바다 보면서 맥주 한잔해야지. 장독대 테이블 있잖아"라며 기대했다.
김호진은 "거기가 바닷가라 생각보다 춥더라고"라며 걱정했고, 김지호는 "바람막이 하나 챙겨왔는데 하나 있으면 되지, 뭐"라며 못박았다. 김호진은 "나 아무것도 안 가져왔는데"라며 털어놨고, 김지호는 "내 걸 입어. 크롭으로 생긴 바람막이 가져왔는데. 그거 되는 거 아니냐. 한복의 저고리처럼. 입혀봐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진은 "드라마도 찍으러 갈 때 이런 기분으로 가야 되는데"라며 들뜬 기색을 드러냈고, 김지호는 "그냥 즐기러 간다 이러고"라며 공감했다. 김호진은 "나는 그렇게 가는데"라며 밝혔고, 김지호는 "다시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예전에는) 그렇게 못 했다. 끝나고 나올 때쯤 되면 머리도 너무 아프고 토 나올 거 같고"라며 고백했다.
김호진은 "그래서 우리가 늘 촬영이 끝나면 맥주가 마시고 싶은 거 아니냐"라며 맞장구쳤고, 김지호는 "끝났다 그러면 안 피곤하다. 끝나고 나면 감독님이랑 스태프들이랑 그 옆 포장마차로 다 몰려가고 다들 그랬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호진은 "너 마지막 작품 언제 했지?"라며 질문했고, 김지호는 "'가화만사성'이었다. 2016년에 했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호진은 "8년이란 시간 동안"이라며 공백기가 길었다는 사실을 체감했고,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봐. 새삼 더 느끼는 것 같아. 아이 핑계 대고"라며 씁쓸해했다.
김호진은 "그래서 다시 다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 몸이 근질근질하잖아. 그치. 이걸 해보니까"라며 궁금해했고, 김지호는 "근질근질한지 몰랐는데 (다시 방송을) 해보니까 '일을 할 때 에너지가 솟아났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배우로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또 김호진과 김지호는 딸 김효우 씨의 사진을 공개했고,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다. 김호진은 "너 뭐 하는데. 우리 없다고 신났냐. 영화 보면서 엽떡 먹을 거지. 엽떡 버렸다"라며 장난을 쳤고, 김효우 씨는 "다시 시키면 돼"라며 쿨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호진과 김지호는 무사히 남해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김호진과 김지호는 부녀회장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었고,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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