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데시엠 잔여 지분 8억6천만 달러에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티로더는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뷰티 브랜드의 소유주인 데시엠 뷰티 그룹(Deciem Beauty Group)의 남은 24% 지분을 8억 6천만 달러에 매입해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했다.
에스티로더는 지난 2월 3년의 기간을 거쳐 데시엠의 잔여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 행사 계획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순위 채권 공모로 6억 5천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에스티로더는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뷰티 브랜드의 소유주인 데시엠 뷰티 그룹(Deciem Beauty Group)의 남은 24% 지분을 8억 6천만 달러에 매입해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했다.
에스티로더는 3일(현지시간) 보유 현금을 구매 자금으로 사용했으며, 이로써 데시엠에 대한 총 투자액이 세 차례에 걸쳐 약 17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에스티로더는 2017년 데시엠에 처음 투자했으며 2021년에는 캐나다 회사의 대주주가 됐다.
에스티로더는 지난 2월 3년의 기간을 거쳐 데시엠의 잔여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 행사 계획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순위 채권 공모로 6억 5천만 달러를 모금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