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경안 1335억...제334회 서초구의회 정례회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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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3일 제33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9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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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가경정예산안, 기정 예산 대비 15.31%인 1335억여 원 규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재형 위원장 · 이형준 부위원장 선출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3일 제33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9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성수 구청장의 시정연설,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추경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8722억원 대비 15.31%인 1335억여 원이다. 이어 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 박재형 위원장과 이형준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선임된 위원은 고선재, 김성주, 오지환, 안병두, 강여정, 하서영, 이은경 의원이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안과 추경안 심사를 통해 잘 된 사업은 격려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 정책의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16명 의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결산안을 심사, 18일부터 27일까지 추경안을 심사한다. 결산안과 추경안은 각각 소관 상임위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결위를 거쳐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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