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6월 10일 개막…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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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이 곧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월)에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시즌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LCK CL은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이다.
한편,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 제작을 맡은 대회로, 후원사는 우리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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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CL'이 곧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월)에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시즌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LCK CL은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이다.
LCK CL 팀들은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팀명을 사용하고 통합 로스터를 적용한다. 이에 리그 간 콜업과 센드다운도 가능하다. 총상금은 스프링 시즌과 동일한 8,000만 원이다.
이번 서머 시즌을 앞두고 일부 팀들은 로스터를 변경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는 '에디' 성민규를 영입했고, '바이탈' 하인성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모함' 정재훈을 영입하고, '바이블' 윤설을 다시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서머 스플릿부터는 새로운 밴/픽 시스템인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시범 도입된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경기(매치) 동안 양 팀이 선택한 챔피언을 다시 선택할 수 없는 밴/픽 방식으로, 게임단들은 이전 세트에 선택된 챔피언을 제외하고 밴/픽을 진행한다. 다만 5세트의 경우에는 앞서 사용 금지된 챔피언이 모두 해제되며, 1세트와 동일하게 스네이크 드래프트로 밴/픽을 진행한다.
올해 서머 스플릿의 정규 시즌은 월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총 세 경기, 화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두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6경기부터 10경기까지 온라인으로 오후 2시에 일괄 진행된다. 이에 월요일에 펼쳐지는 개막전에는 비엔케이 피어엑스 유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DRX가 맞붙는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광동 프릭스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OK저축은행 브리온과 KT 롤스터가 대결한다.
중계진은 스프링과 동일하게 김정민, 심지수 캐스터와 김동준, '뉴클리어' 신정현, '린다랑' 허만흥이 해설진으로 참여한다. 인터뷰어로는 권이슬, 김옥영 아나운서가 나선다.
경기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 30분 전에 LCK 챌린저스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LCK CL'은 LCK 리그 법인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WDG가 방송 제작을 맡은 대회로, 후원사는 우리은행이다.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종일권과 일반석 2가지다. 방송은 네이버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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