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뮤지와 DJ 복귀 못한 이유…"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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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가 DJ로 복귀한 가운데, 호흡을 맞췄던 뮤지와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를 통해 DJ로 복귀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5월 뮤지, 안영미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 15대 DJ로 활약하던 재재는 어제(2일)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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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DJ로 복귀한 가운데, 호흡을 맞췄던 뮤지와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를 통해 DJ로 복귀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자신의 이름을 단독으로 걸고 DJ로 나서는 것은 처음. "쉬는 동안 청취자가 되어보니 라디오를 들으며 얻는다는 위안이 뭔질 알겠더라. 이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에너제틱 한 모습으로 두뎅이(청취자 애칭) 여러분께 위로와 흥을 동시에 팍팍 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날 안영미는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일어나십시오"라며 힘차게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으셨더라. '두데'로 복귀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면서. 지나갈 때마다 '이번에 두데 꼭 들을게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기다려주실 줄 몰랐다. '두데'로 다시 돌아올 줄도 몰랐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뮤지씨 같이 안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뮤지님은 지금 유명 유튜버로 활동 중이시다. 본인이 그렇게 밝히셨다. 함께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영미의 복귀에 한 청취자는 '가슴춤'을 추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기뻐하던 안영미는 "제가 지금 너무 흥에 겨워서 업 되어있다 보니까 문자도 제대로 못 읽었다. 너무 들떠있어서 그렇다"며 웃었다.
'가슴춤'을 춘 청취자는 "저 상암동 주민인데 못돌아다닐 듯 하다. 선글라스 쓰고 다녀야 할 듯하다"라며 문자를 보냈다. 안영미는 "부끄러워할 게 아니다. 떳떳하게 다니셔라. 이제부터"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청취자들은 "뮤지 오빠 돌아와요", "영미 언니 노브레이크 누가 말려달라"고 요청했다. 안영미는 "죄송한데 뮤지씨도 저를 못말렸다"며 높은 텐션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청취자들은 "첫방인데 숍에 들리거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사랑한다.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영미님", "다음부터 노래 부르실 때 하루 전날 알려달라. 텐션 따라가기 힘들다" 등의 DJ 복귀 환영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해 5월 뮤지, 안영미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 15대 DJ로 활약하던 재재는 어제(2일)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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