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화 성공경험" 아프리카 사막화 방지 밑거름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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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한국-아프리카 산림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숲,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우호 증진'을 주제로 사막화 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을 개최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국회 정희용의원실과 공동 개최한 이번 토론은 아프리카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분야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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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한국-아프리카 산림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숲,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우호 증진’을 주제로 사막화 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을 개최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국회 정희용의원실과 공동 개최한 이번 토론은 아프리카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분야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보호와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산림청은 단기간 녹화에 성공한 국가로서 아시아 지역협력부터 국제기구를 통한 대륙 간 협력까지 그간 우리나라의 국제 산림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아프리카 건조지역에 대한 협력 필요성을 제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녹화 성공경험을 아프리카와 공유하고 산림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우리나라 산림기업이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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