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시설 개선한다

성낙윤 2024. 6.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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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희림컨소시엄은 지난 4월에 공모안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거쳐 2033년 종합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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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약 21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대한 대규모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희림컨소시엄은 지난 4월에 공모안을 제출한 바 있다.

희림은 신공항 디자인,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등 공항 관련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설계 기술력과 CM(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다 공항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수의 해외 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대대적인 시설개선 공사를 거쳐 2033년 종합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에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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