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 마음 사로잡겠다"…WayV, 글로벌 컴백 자신감 (엑's 현장)[종합]

김예나 기자 2024. 6. 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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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중국 현지화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펑키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중무장,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컴백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WayV(쿤·윈윈·텐·샤오쥔·양양·핸드리)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텐은 "'기브 미 댓'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내편으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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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중국 현지화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펑키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중무장,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컴백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WayV(쿤·윈윈·텐·샤오쥔·양양·핸드리)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에서 데뷔 첫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꾸민 가운데, 핸드리는 "설레고 떨리는 것 같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WayV는 이날 타이틀곡 '기브 미 댓'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기브 미 댓' 무대에서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기브 미 댓' 한국어, 중국어 버전 포함 총 6곡으로 구성, '사랑'을 키워드로 한 WayV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곡은 히트 메이커 켄지(KENZIE)가 작곡에 참여했을뿐 아니라 한국어 버전 가사도 작사, WayV만의 색다른 음악 색깔이 담겼다. 

쿤은 "한국어,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는데 다양한 한국 활동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텐은 "'기브 미 댓'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내편으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엿보였다. 

WayV의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SM 동료들의 응원도 받았다고. 쿤은 "NCT드림 천러와 자주 연락하는데 응원하는 말들을 많이 해줬다"고 고마워했고, 텐은 "샤이니 선배님들도 응원해주셨다. 새롭고 프레시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텐은 올해 솔로 활동에 이어 WayV의 그룹 활동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텐은 "재밌는 거 하고 싶은 마음이 열일 행보의 원동력"이라며 "솔로 활동 때나 그룹 활동 때도 달라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텐은 또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우리를 모르는 분들에게 'WayV가 멋진 무대, 노래하는 그룹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WayV 멤버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 다양한 분들에게 우리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WayV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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