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조직구성 공개...“연내 20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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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가 기술 중심의 조직 체계를 3일 공개했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이 통신품질인 만큼 스테이지엑스는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며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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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가 기술 중심의 조직 체계를 3일 공개했다. 스테이지엑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리얼5G 서비스를 준비 중인 5G 28GHz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이다.
조직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 등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구성돼있다. 이 중 기술 관련 조직은 총 4곳이다.
스테이지엑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도 구축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연내 전체 인원을 200명으로 확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지엑스는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별 리더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본부는 전 LG유플러스 NW(네트워크)전략 담당(상무)인 허비또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28GHz 주파수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엑스의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산하 액세스(Access) 네트워크실은 전 KT 네트워크 부문 상무인 이정호 리더가 이끈다.
서비스플랫폼본부는 전 LG유플러스 신사업추진담당 및 미래기술개발그룹장 출신인 이해성 리더가 진두지휘한다. 이 조직은 망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IT(정보기술)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전 LG유플러스 차세대 기술Lab장(상무)인 최창국 리더는 디바이스본부를 책임진다. 이 조직은 스테이지엑스를 통해 판매될 디바이스 전반을 담당한다. 국내 28GHz 지원 단말기가 부재한 만큼 정부와 함께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단말기 확보를 단기 목표로 한다.
기술전략센터는 LG유플러스 NW 인프라운영그룹장 출신 박송철 리더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서비스 런칭을 위해 28GHz 기반 서비스와 기술의 효과적인 융합과 확산을 담당하며, 밀리미터웨이브(mmWave) 뿐만 아니라 중저대역 주파수와 비지상통신(NTN) 등을 활용한 전국망 구축 연동 등의 기술 전략을 수립한다.
스테이지엑스의 기술관련 부문 및 센터는 김지윤 기술총괄이 전체를 책임지고 이끌 예정이다. 김지윤 기술총괄은 KT IT전략본부장·클라우드추진본부장,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현대자동차 클라우드 테크 Div, 부사장(상무),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다.
스테이지엑스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마케팅본부는 스테이지파이브 사업본부장인 변철훈 리더가 책임진다. 사업조정본부는 컨트롤타워, 사업전략 수립,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 LG유플러스 전략기획담당인 한윤제 리더가 이끈다.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협력본부는 스테이지파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 이동현 리더가 맡는다. 산하 대관 조직은 KT 경영지원담당(상무) 출신 이길욱 리더가 담당한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기간통신사의 첫 번째 조건이 통신품질인 만큼 스테이지엑스는 시장 내 가장 확보가 어려운 기술 전문가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며 “해당 리더들을 중심으로 연중 200여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하려는 계획으로, 올 하반기 중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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