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오른 코스피…"2680선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1.7% 넘게 오르며 26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강화에 오후들어 26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8억원과 233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1.7% 넘게 오르며 268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강화에 오후들어 26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막판으로 가면서 외국인 순매수가 둔화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8억원과 23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8.74% 급등했으며 유통도 4.05% 상승했다. 또 운수창고와 운수장비는 3% 이상 뛰었으며 음식료품, 의약품 전기·전자는 2% 이상 올랐다. 반면 기계와 섬유·의복은 각각 2.35%, 1.5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200원(2.99%)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4.74%, 3.01% 올랐다. 또 SK하이닉스, 기아, 삼성물산은 2% 이상 상승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 POSCO홀딩스, NAVER, LG화학은 1% 이상 뛰었다.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한국석유, 동양철관, 한국가스공사 등 상한가 5개 종목 포함해 63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49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7개 종목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64포인트(0.56%) 오른 844.7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4억원과 48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41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41% 올랐으며 금속도 2.02% 상승했다. 또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비금속,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음식료담배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일반전기전자가 1.24% 밀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3300원(1.73%) 내린 18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HLB는 6.37% 밀렸으며 HPSP도 2.70% 빠졌다. 또 에코프로와 클래시스는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실리콘투는 14.17% 올랐으며 알테오젠은 7.05% 올랐다. 이와 함께 삼천당제약과 이오테크닉스는 3% 이상 뛰었으며 리노공업,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흥구석유, 화성밸브 등 상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을 포함해 102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15개 종목이 내렸으며 108개 종목은 보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달간 최소 140차례 학대…'태권도장 학대 사망' CCTV 복원 충격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원금 20배" 62만 유튜버 말에…역대최대 1만5천명 3천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20년이상 교과서 실린 작품 '0원'…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 문제[MZ칼럼] - 아시아경제
- 유명 스포츠 브랜드 짝퉁 공장, 주민 제보로 덜미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후진주차하다 고양이 죽자 남의 집에 버린 비정한 이웃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