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선정...기업신용등급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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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4년 연속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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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등급도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직무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4년 연속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차별요소를 완벽하게 배제한 블라인드 기반 채용을 실시, 직무중심의 공정채용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차별요소를 배제한 능력과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재채용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그간 공정채용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4년 연속 인정받은 만큼 편견을 걷어내고 능력중심 채용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항만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 공공기관인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은 ʼ23년 기준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총물동량 국내 2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주요 항만이다.
공사는 임대료 및 항만시설사용료 등 양호한 매출액을 기반으로 ʼ23년도 216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승계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 42.1%를 기록하며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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