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최동석 "아이들 아니면 이곳 살 이유 없어"

이예진 기자 2024. 6.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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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부성애를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은 "아이들 아니면 여기 살 여유가 없지만 ...나 저 말에 아침부터 울컥... 늘 응원해...", "언제나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느껴져요!!", "공감합니다. 응원할게요", "아이들과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최동석 아나운서 참으로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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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부성애를 드러내며 근황을 알렸다.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애국가 생각나는 저녁 노을이었다 아이들 아니면 이곳에 살 이유도 없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건 자연이 주는 잠깐의 위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제주도의 바다와 일몰이 담겼다.

댓글을 통해 네티즌들은 "아이들 아니면 여기 살 여유가 없지만 ...나 저 말에 아침부터 울컥... 늘 응원해...", "언제나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느껴져요!!", "공감합니다. 응원할게요", "아이들과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최동석 아나운서 참으로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 이후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상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최동석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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