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솔로 2집, '빌보드 200' 5위…두 작품 연속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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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솔로 앨범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차트 8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 5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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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통산 세 번째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솔로 앨범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차트 8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 5위로 데뷔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RM의 신보는 음반 판매량 4만 3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5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500장을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으로 '빌보드 200'에서 여섯 차례 정상에 오른 RM은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해당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당시 '인디고'는 해당 차트에서 15위로 데뷔해 이번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데뷔 기록은 RM 솔로 앨범 중 '빌보드 200' 최고 순위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RM의 신보는 음반 판매량 4만 3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5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5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RM은 개인 작품 기준 지난 2018년 믹스테이프 ‘mono.’(26위) 와 2022년 ‘Indigo’(15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특히, ‘Indigo’가 이 차트에서 최고 성적 3위를 기록하고 ‘Right Place, Wrong Person’이 5위에 오르며 RM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두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5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해외 매체들로부터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NME), "방탄소년단 리더가 입증한 매력적인 음악 여정"(하입비스트) 등 호평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확장된 RM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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